먹을거 사가면 늘 맛없다는 엄마

유명한 디저트나 맛있는 음식먹어서 

사가지고 가면 

 

늘 너무달다 퍽퍽하다 까끌하다 비릿하다 짜다 싱겁다 

양이 적다 냄새난다..라고해. 

맛 없다는 표현이 이렇게 많아 

 

다시는 안 사가야지 하면서도 

나는 왜 자꾸 사들고 가는건지 모르겠다

[익인1]

은연중에 맛있다는 말 기대하고 있나보네ㅜㅜ 입맛 까다로우신가?

[글쓴이]

남동생이 사온건 맛있다고 엄청 좋아하며 드심..ㅋ

[글쓴이]

많이 사오지도 않는데말야..

[익인2]

나 엄마하고 뭐든 공유하고 싶고 인정받구 싶은 욕구 정말 컸어서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익인이 마음 조금은 알것 같아 쓴이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야 내가 알아! 우리 쓴이 그래도 최고야

[글쓴이]

맞아 그런거같아ㅜㅜ 고마워ㅜㅜ

[익인2]

외사랑같이 느껴져서 서운하겠다ㅠ 쓴이도 상처 안받을 수 없겠지만 그만큼 쓴이도 쓴이 행복한 거라면 다 했으면 좋겠어 내가 응원할게!!

[글쓴이]

서운해서 남긴 글인데 이 글에 힘난다! 고마워!!!

[익인2]

가끔 화날때 여기다 댓글 줘 종종 내가 와서 위로해줄게 ㅎㅎ 기분 풀구 좋은 주말 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