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추가배달비 땜에 (우리동네가 좀 구석탱이라!) 사장님이 직접 전화도 주시고 문자로 계좌번호를 받았는데 좀 길게 죄송하고 양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막 하시더라고…ㅠㅜ 근데 평소에 배달비나 리뷰로 힘들어하시는 사장님들 보면 좀 마음이 안좋았어서.. 마음 편하시라고 집에서 편하게 먹는 거 생각하면 비싼 값은 아닌거 같애요~ 했거든 근데 오늘 또 시켜먹는데 저렇게 쪽지가 왓다ㅠㅠㅠㅠㅠㅠ 나혼자 감동 와바박…ㅠ…. 이런 글을 어케 끝내야 하니 모든 사장님들 화잇팅 막짤은 내가 먹은 떡볶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