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제일 예뻤던 대학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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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ㄱㅌㅎ도 울산에서 엄청 유명했다던데 걍 개이쁘면 오만사람들이 다들이대는거 ㄹㅇ

[익인4]

22 난 이거 듣고 너무 예쁘면 오히려 안 들이댄다는거 안 믿음 ㅋㅋㅋㅋ

[익인2]

나 자기보다 키크면 대부분 부담스러워한다는것도 안믿어 대학동기중에 전원비주얼로 언급되던 여돌 가족있었는데 키가 남자평균키만해도 다 들이대더라 부담스러워하는사람도있지만 아닌사람도 많은거겠지

[익인3]

헐 뭔가 어떤 여돌인지 알 거 같아

[익인5]

ㅇㅈ 근데 그 동기가 내가 세상 태어나서 본 사람들중에 제일 예쁜 사람이었음.. 예쁘다는 연예인 실물로도 봤는데 그 친구가 더 비현실적으로 예뻤어

[익인5]

너무 예쁘면 못들이댄다지만 그건 평범한 사람들인 것 같고 진짜 잘생들만 더 적극적으로 들이대더라 썰같은거 들어보면 화려했음

[익인9]

악 나도 그 친구한테 들어보고 싶다

[익인5]

ㅍ

[익인9]

우와 대박 진짜 얼마나 예쁘길래...

[익인5]

9에게
닮은 연예인은 딱히 없는데 .. 암튼 걍 친구들한테 일캠 대충찍은 사진도 보여주면 전부다 예쁘다고 인정하는 정도.. 익인이가 내 지인이었으먘 내가 벌써 자랑했을거야

[익인11]

와 나도 썰 궁금하닼ㅋㅋㅋㅋ어떤 삶이길래..

[익인5]

윗댓!

[익인6]

와 근데 궁금하다 막 연예인 같은 느낌이야? 후광나?

[글쓴이]

응 아이돌 말고 아이돌과 배우 그 중간쯤? 그때가 스무살 쯤이었는데 나이 보다는 성숙한 얼굴인데 그래도 앳된,,, 왜 연예인들 윤곽보면 어디서 찍어도 잘 나오는 얼굴에 그냥 호불호 안 갈리는 얼굴이었어 한마디로 얼굴에 모난 곳이 없었음

[익인6]

와 근데 나 진짜 탑 아이돌 닮은 선배 있었는데 진짜 너무 이쁜데 성격이 쿨하고 존경스러워서 그런가 뭔가 리더처럼 따르는 느낌이지 남자들이 들이대고 그러진 않던데

[익인7]

ㅇㄱㄹㅇ..

[익인8]

ㅇㅈ 진짜 예쁜데 다가오는 이성 없다? 말도 안됨 내 친구도 예쁜걸로 유명한데 솔직히 친구 아니였으면 말도 못 걸 정도로 차갑게 생김
근데 집 앞 편의점이랑 말자싸롱같은 동네술집만 가도 따라와서 번호달라 하는 사람 수두룩함ㅋㅋㅋ

[익인10]

예쁘거나 잘생기면 이성이 안다가 올수없어. 간혹 그렇게 들이대다 차인애들의 이상한 소문때문에 사람 못만나는경우도 있더라

[익인13]

난 연영과 다니는데 진짜 이쁘다느낀애들은 호감표시하는 남자들 급이라 해야하나 그런게 다르다고 느꼈어

[익인14]

ㅅㅈ도 나갈때마다 헌팅 당했다며 ㅋㅋㅋㅋㅋ 예쁘면 무족건

[익인15]

닮은 연예인이나 유튜버 누구 있는지 궁금하다…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ㅠㅠ

[글쓴이]

알고있지만에 나온 여주랑 느낌이 비슷해 거기서 더더더 부드럽고 대중적인 느낌?

[익인15]

우왓 답변 고마웡 쓰니야!!!! 뭔 느낌인지 알겠다!!

[익인17]

근데 태혜지 정도로 이쁘면 남자들 대시 못하지 않을까.. 어느 정돈지 모르겠는데 내가 태 팬인데 나갈때마다 소속사 명함 받고 예쁘다고 여곤데도 주변에서 남자들 막 교실로 구경오고 학원 수강생 늘어서 공짜로 다니고 그랬다는데 고백 받은? 진짜 진지하게 대시 받은? 그런 얘기는 안해서 궁금하긴 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