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의 우리의 속삭임들
이젠 눈을 감아도 보여 함께 거닐었던 그곳과
아득히 따스했던 하늘빛
이제 나 아는 걸 우리 함께 한 약속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게 되는 날
그땐
알려줄 거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