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나 알바하는 곳에 전화해서

우리 딸 잘 부탁드린다고 첫 알바라고 고생 많이 시키지 말라고 하셨대 아..

[익인1]

아앗.. 아버님이 많이 사랑하시나보다ㅎㅎ

[글쓴이]

가게에서 나 안좋게 볼 거 같아?,,

[익인1]

ㄴㄴ 그냥 아휴 아빠는 왜 그러신대~ 하고 넘기고 일만 잘하면 되는겨

[익인3]

성인이면 좀 그렇다…

[글쓴이]

고삼이긴 한데,, 솔직히 성인이랑 다름없긴 하지..

[익인2]

아.... 애가 성인인데......전화하시다니.....

[글쓴이]

고삼이긴 해,,

[익인2]

고삼이면 뭐 괜찮지... 아버님 욕 안드시게 일 열심히해야겠다...

[익인2]

안그럼 뒷말 나와...ㅜㅜ

[익인4]

Oh... No......................::::.......

[익인4]

아 고삼이면 뭐 ㄱㅊ

[익인5]

부모님이 전화했으면 듣고나서 띠용하긴 했을수도 있는데 적어도 막대하진 않을거임 …

[익인6]

앗 근데 머 안좋게보진않을거야 .. 20살정도만돼도 걍 그렇구나하실듯

[익인6]

나 알바하는데도 20살인가 21살인 애 아부지가 음료 사들고 오셔사지구 머 잘부탁한다 맛있게드셔라 하고 오셨는데 걍 다들 어머감사합니다~~ 하고먹었음 어리니까 걍 그러려니했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