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운전하는거 진짜 피곤하고 내가 훠어렁어어얼씬 신경쓰면서 타고 있는 사람들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 건데 그걸 절 몰라 솔직히 혼자 운전하고 잇으면 막 다니고 나 혼자니까 굳이 브레이크 부드럽게 안밟고 그러는데 동승이 있으면 운전도 세심하게 하게 되잖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거나, 운전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그런 사고방식이 어쩔 수 없이 보이는 거 같음 특히 어릴수록 면허가 없을수록 어렸을 땐 아버 운전을 항상 해주니까 힘들다고 얘기하진 않을 거 아냐.. 그래서 운전=그냥할수잇는사람이하는거 라고 인식하는 듯 여행 같은 거 갈 때도 렌트비 기름값 그냥 칼같이 더치하는 거 보면 아 얘네 면허 없지 이 생각부터 듦.. 제주도 가서 7박 8일 내내 내가 운전 다 해줬는데 주차장 찾는 것도 힘듷었는지 그냥 자기네들 가고 싶은 데만 네비에 찍어달라하고.. 막상 가면 주차하기 개힘들어서 나만 주차하느라 식당 늦게 들어가거나... 원래 얘네가 이렇게 생각 없는 친구들도 아닌데 그냥 면허가 없어서 고충을 잘 모르는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