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애인이랑 나이차이가 10살이라서 내가 취준하는걸 애인이 기다려 줘야 하는 입장인데 장거리 이기도하고 이게 나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거같아 지금 사귄지200일 정도 됐는데 애인도 이제 힘든지 외롭다는 말도 자주하고 나도 뭔가 헤어질까 불안불안해 내가 나 때문에 결혼도 못하고 외롭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이제 깨달아줬냐고 그러는거야 애인이 자긴 지금 누군가와 함께해야 하는 시기는 맞는데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내가 내년이면24인데 취업이 글케 쉬운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좋을지 자꾸 생각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