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엄청 토했어 (평소에도 가끔씩 토하긴 했는데 대부분 공복토라 쪼끔씩이었는데 어제는 진짜 많이 토했어ㅠㅠㅠㅠ) 다 토하고 너무 속 비었을까봐 제일 좋아하는 과자도 줬는데 외면하더니 한 30분 후에 깨작깨작 먹더라 근데 아침에 일어났을땐 또 멀쩡하다고 엄마가 병원을 안데려가ㅜㅜㅠㅠ 나는 이렇게 많이 토한 적 없다고 병원 바로 데려가자했는데 자꾸 괜찮대 병원 우리집 바로 1층에 있고 강아지에 돈 아끼는 것도 아님 엄마 강아지 엄청 아끼는데 자꾸 괜찮다고만 해ㅠㅠㅠ 결국 아까 또 토했어 두번이나 진짜 미치겠네 말이 안통해 주말 내내 알바땜에 내가 데려가지도 못하고 어케진짜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