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알바천국 뭐 단기 행사 알바 면접 보러 갔었는데 같이 면접 본 온니가 갑자기 대뜸 나보고 점심 먹었냐해서 안 먹었다니까 같이 먹자해서 먹었고든? 근데 막 그냥 일상대화 하다가 갑자기 자기가 관상을 볼 줄 안대 그래서 내가 오 신기 하다 이러고 했느데 관상이 너무 맞는 거야 구래서 다른 얘기 하다가 이름 풀이를 해줘서 막 ㅇㅒ길르 하는데 나보고 내가 '척'이 많아서 뭐 은이랑 행운? 기한 그게 안들어오는 거라면서 ,, 막 얘기를 나눴는데 갑자기 정성? 기도 인가 그걸 권유룰 해서 내가 의심이 되서 안하겠다고 좀 그랬는데 계속 꼬드겨서 내가 속아넘어가서 어쩌다가 한복입고 그 절을 했단 말야 근데 방금 네이버 뒤지다가 알았는데 이게 대순진리교?이거라고 하네,,? 아 아어떧하지 근데 내 주소랑 부모님 뭐 이름 생년월일 적은 종이 태우는 거는 눈으로 봣어 내일 첫 날이 중요하다고 한번 더 다시 오랬는데 아ㅜㅜㅜ 이거 가면 안되는 거잖아 그 언니랑 번호 교환도 해버렦고 근데 차단 하기에는 만약에 그 알바 뽑히면 얼굴 봐야하는 거잖아ㅜㅜㅜ어쩌지? 그냥 내일 못 갈거같다고 얘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