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딱 10년째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는데 최근 몇달은 정말 잠을 못 잘 정도로 너무 시끄러워 관리실에 전화해서 난리쳐도 소용없고, 인터폰해도 이젠 안받아ㅋㅋㅋㅋㅋㅋ 내가 오늘 너무 피곤해서 11시부터 잤는데 잠든지 30분도 안돼서 쿵소리에 놀래서 깼어 놀래서 깬게 한두번이 아니야 하루 24시간중에 단 한시간도 조용하지않아 ㄹㅇ구라안치고 모든걸 걸고 정말 잠을 못 잘 정도로 새벽에도 시끄러움 이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도 시끄러움 드르륵드르륵 거리는데 안자고 맨날 뭐하는지 모르겠음 아진짜 피곤이 쌓이니까 점점 더 예민해지고 정신병 걸릴것같아 정말 조만간 일한번 크게 낼것같음 최근들어 소리 크게 날때마다 걍 미친사람처럼 칼 들고 올라갈까 이생각 수십번해 윗집에 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성인4명이 살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 한명도 정상인이 없어 서로 조금만 배려하면 될 문제인데 왜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사람을 끌고가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