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중소기업에 다니는데 그 회사는 현장직이랑 사무직 이렇게 나누어져 있대 동생은 사무직이야 동생은 26살이고 바로 위에 선임이 33살이야 그리고 다들 4-50대야 근데 동생이 불만인건 저번주 토요일에 회사 페인트칠을 하러 나가야 했나봐 근데 자기 옆자리 선임한테는 대리가 토요일이 시간되냐고 물어보고 나오라고 했는데 동생한테는 그냥 나오라고 했대 그리고 내일부터 본점인 울산으로 금요일까지 출근해라고 했대 그걸 가지고 자기가 부서 막내니까 막 부려먹는다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의견을 물어보고 시키는데 자기한테는 그냥 막 시킨다고 때려치우고 싶대 근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제 일한지 한달 됐으니까 당연히 일을 많이 시키는게 당연한거 같아…그리고 반차도 눈치 안보고 자주 쓰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일시키는거 말고는 잘 챙겨줘 내가 회사에 안다녀봐서 이해를 못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