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처음 시작하는 건 아니고 나름 오래된 유저였어! 1주년인가 3주년? 깃발 무기도 있었고.. 스노보드 무기 모으고 헤네시스에서 검은 보따리에 죽어도 보고.. 궁수 힘 찍고 도끼 들던 시절...ㅎㅎㅎ 나만 그랬나 마지막의 기억은 팬텀 처음 나왔을 때 접었었거든? 레벨 175 팬텀이 내 최고 고렙이야 ㅎ 그러다가 이번에 쇼케이스 논란 때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다가 복귀했어.... 그 외에는 메린이 수준의 지식량임 내가 자주 할 때는 어느 서버든지 헤네시스 1체 리프레 1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글댔는데 오랜만에 오니까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당황... 아는 사람도 다 접고 길드도 없어졌더라 사람 많아 렉 걸리던 디멘션 게이트도 텅 비고.. 네트의 피라미드도 이제 하는 사람 없는가봐 템 맞추는 것도 당시 기준 최고 탬인 여제, 루타 세트였는데 지금은 거쳐가는 템이 되어버렸고 어떤 게임이든 파티로 다니는 거 너무 좋아해서 길드나 친창 구해보려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삭막하다고 해야 하나.. 수로니 이런것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 같은 느낌, 길드같은 건 눈치 보여서 신청 못 하겠더라 잘 모르는 것도 남의 시간 뺏는 게 좀 그래서 헤네시스 돌아다니면서 지나가다 그나마 착해 보이는 사람 찾아서 말 걸어서 물어보고 그럼.. 내가 내향적인 소심이라 고립되어서 말라 비틀어지는 중... 결국 본섭 적응 못해서 하던 캐릭터 버리고 일단 버닝3 으로 도망쳐서 키우고 있거든? 3월에 서버 이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난감하다.... 메친도 없고 겜알못 이라 너무 힘들어.. 용들은 다들 어디에서 해? 어디에 착하고 친절한 사람 많아? 글 너무 길게 두서 없이 써내려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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