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키는 178이고 내가 165야 썸남이랑 주로 실내 데이트만 하다가 오늘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면서 나란히 걷는데 나한테 또 키가 엄청 크다고 하면서 말하더라공? 예전에도 키 처음 물어봤을때 165라 하니까 우와 크다 했었거든 내가 평균보단 당연히 크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 큰 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썸남이 키가 크다는걸 강조하니까 좀 신기함ㅋㅋㅋㅋㅋ 178보다 더 작은 전애인들한테도 키 크단 소리 듣긴 했지만 뭔가 이렇게까지 강조된 느낌은 없었어서 이게 키에 대해 느끼는게 사람들마다 많이 다른건가 싶고 둥들은 165 하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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