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배달 프차 햄버거집 통틀어서 제일 안좋고 배달 시간도 기본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저번에 처음으로 포장하러 갔는데 카운터 쪽에 3명이 있었는데 배달 실수가 있었나봐 갑자기 큰소리 나서 보니깐 사장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큰소리로 혼내더니 주방에 있던 한명까지 불러서 엄청 뭐라고 하는거야.. "너네는 여기 앞에 3명이나 있으면서 실수하는게 말이 되냐", 알바가 고개 계속 숙이고 죄송하다고 하니깐 "죄송하다고 하면 되냐" 이러면서 ㅠㅠ 혼다는 알바 얼굴 엄청 새빨게져서 금방이라도 울거 같던데 물론 실수한건 잘못한거고 혼내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주문 밀려 있는데 알바 다 집합시켜서 손님들 보는 앞에서 10분 가까이 혼내니깐 알바도 수시로 바뀌고 그러니깐 조리도 늦어져서 배달 리뷰도 안좋구나 ..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