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부모님은 암이 없으신데 남친 친가 외가 이모 고모가 유방암 완치 하셨고 남친 외할아버지가 고환암으로 돌아가시고 남친 여동생이 고2때 골육종 (뼈암) 앓다가 뼈 절단하고 완치 했는데 남친하고 남친 부모님이 없다고 안심할 문제는 아니잖아 ..? 수정+ 다들 댓글들 너무 고맙고 하나 하나 읽고 있어.. 남친이랑 연락은 주고 받고 있는데 남친도 어제 나눈 얘기로 신경 쓰이는 걸 아는 거 같아.. 자기가 꾸준히 운동도 하고 식단 관리도 철저하게 하겠다는데 본인이 가진 가족력이 너무 두려운거면 나를 놔주고 싶대 .. 또 그러다가 지금 남친이 보기엔 자기 부모님도 (50대 후반) 정정하시고 본인 외할아버님 빼고 조부모님들 나머지 세분이 80대 중 후반이신데도 정정하셔서 자기 믿고 같이 헤쳐나가자는거야… 나는 당연히 이 사람이랑 미래 계획도 세웠고 애들도 당연히 낳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이런 가족력이라는 변수 때문에 어제 자는 내내 잠을 설쳐서 오늘 좀 힘들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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