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도 윤처럼 이대남 표만 신경쓰는구나 생각했고 (커뮤니티 인증글들 썼었던 일 때문에) 그냥 누가 되든 단 한 명 있는 여성 후보인 심으로 소신투표 해서 차기 대선에선 여자 유권자 눈치라도 봤으면 좋겠다 생각했어 다만 윤이 여가부 폐지 무고죄 강화를 외칠 때 이는 불꽃 활동가 분을 선대위로 합류 시켰었지 그땐 그냥 윤만 안 되도 좋겠다 그래도 난 심으로 마음이 굳어진 상태였는데… 이준석이 최근 쓴 글 보니까 이 뽑아야겠다 싶더라 ㅋㅋㅋ 오빠가 허락해 준 페미니즘을 보는 느낌이었어 물론 아직도 만감이 교차해 여성 후보를 뽑는 게 그나마 눈치라도 보게 만들 수 있는 건지 그나마 눈치라도 보고 괜찮은 여성 정책이라도 내놓는 이가 괜찮은 건지 다만 나는 혐오 파는 사람을 뽑을 바에야 눈치라도 보는…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일 마음 바뀌기 전에 사전투표 하러 갈 생각이야 당장 좋아지지 않을 수 있겠지 하지만 여자들의 표가 사표가 되진 않아야지라는 생각이야 이제서야 여성혐오가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데 윤이 대통령이 됨으로서 5년이라는 시간을 상식적인 사람이 아닌 예민한 사람으로 지내고 싶지 않은 것 같아 ㅋㅋㅋ 적어도 이가 된다면 다음에는 보수든 진보든 여자 눈치라도 보는 정책들을 너도나도 공표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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