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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8
이 글은 3년 전 (2022/3/15) 게시물이에요
아무리 육휴 사내유치원 보조금 등등 복지 다 좋다해도 결국 출산을 하는 여자는 몇년을 쉬어야하잖아. 

특히 우리회사같은 경운 임신되자마자 바로 휴직해야돠거든( 업무상 몸에 무리가서)  

아무리 회사가, 주변인들이 잘해주고 챙겨주고 보장해줘도… 출산안한 다른 동기들에 비해서 몇년은 늦춰지는건 팩트임.. ㅠㅠ 

뭐 복직해서 천천히 따라잡으면 되지만 육아병행해서 따라잡는것도 피갈지않는이상 여간 스피드 안나오고.. 

 

이건 진짜 어떤 복지가 와도 커버가 안되니까.. 

인공자궁 절실하다 정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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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뭔 업무길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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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중요해..?
어찌나저찌나 몇달이든 몇년이든 공백기가 생긴다는게 포인트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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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엥 누가 그거 몰라서 물은건가 그렇게 복지 잘 되어 있는데 업무특성상 임신 되지마자 바로 휴직해야한다길래 뭔 업무길래 싶어서 물은건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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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측정쉬워질거같으니까 말안할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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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는 취업은 안했지만 육아휴직으로 회사쉬는거 좋을거같은데.. 아예 그만두는거 아니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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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지 기분전환도 할겸 쉬는것도
단순히 커리어만 본다면 그렇다는거야
복지가 좋아서 경력단절까진 아니지만
남들에 비해 속도가 늦어지는거니까
그만큼 돈도 덜 벌리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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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리도 육아휴직이나 임신전에도 난임휴가 이런거 잘 돼있는데 그래도 초등학교 들어갈때쯤 많이 관두더라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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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우리도… 결국 초등학교 딱 진짜 그쯤에 관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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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무래도 업무하는데 공백기가 생긴다는거 자체가 솔직히 마이너스긴 하지 자발적으로 안식년처럼 쉬는거 말고 출산에 의해 경력이 단절되는거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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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근데 뭐 어째.. 임신은 선택이니까 저런 공백기조차 싫으면 임신안하는게 맞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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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그러니까 출산율이 낮아지는것도 있겠지..?
그냥 억울하다고 여자인게 ㅋㅋ
애기도 낳고싶은데 공백기가 크게 와닿으니까. 뭐에 더 중점을 둘지 고민하는것도 여자만 해야하는일이고..

공백기’조차’ 라고 할말은 아니지싶은데
누군가에겐 소중한 시간인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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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안낳으면 되는거 아냐?
나도 여잔데 이해가 안돼서
복직하고 업무 따라잡는건 업무능력만 뛰어나면 금방 따라 잡을 수 있지않나?
출산후에 돌아올 자리가 없는게 여자여서 정말 억울한 부분인거지
돌아올 자리는 있는데 업무가 뒤처지는 것 같다고 하면 커리어가 너무 중요한 사람인 것 같은데 임신이란 선택지를 지워야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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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 시스템이 아닌 회사야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일정기간 이수해야되고 그런게 있어.
능력이 좋으면 뭐 따라잡을 순 있겠지 근데 노력을 엄청나게 해야하잖아. 남자들이나 미혼들은 그만큼 안해도 되는데.
돌아올 자리가 있는데 뒤쳐지는게 억울하다는거지 ..
커리어가 너무 중요한 사람인것도 맞지만 자녀계획도 중요한 사람일 수도 있는데 그렇게 섣불리 선택지를 지워라 하면 어떡하니.. 어느쪽을 더 중점으로 둘지 그걸 고민하는게 생물학적 여자로서 고뇌라는걸 말하는거잖아.
누구보고 어케 해결해달라는게 아니라.. 해결도 못하지 이건..푸념도 못하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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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내가 교사여서
무슨 업무길래 대체 1년안에 따라잡지도 못한다는거? 라고 생각했는데 이수기간따라서 뭔가 달라지나보네
학교 포함 대부분의 일들이 업무능력좋으면 쉽게쉽게 따라잡으니까
하긴 네말대로 푸념할 수 있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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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그리고 쉽게쉽게 따라잡을 수 있다는것도 말이 쉽지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출산한 몸으로 육아랑 병행하면서 두마리 토끼 다 잡기는 여간 쉬운일이 아니지.. 그냥 커리어에만 집중해도 미혼과 벌어진 공백기는 따라잡기 벅찰텐데.. 거기에 육아까지 있으니..
또 세상에 얼마나 많은 회사, 업무가 있는데 대부분의 일들을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쉽게쉽게 따라잡으면 된다라고 안일하게 보는것부터가 에러라고 생각해.. 그렇게 쉽게 따라잡을 수 있는거면 이렇게 다들 애낳는거 육휴쓰는거 고민하겠냐구 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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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오 그 회사는 업무가 어떻길래 2년만에 격차가 확확 벌어지는거야?? 사실 교사는 매년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가 안해봤던 업무면 아무리 고경력이더라도 그 업무 1년해본 저년차보다 못할 때가 많거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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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난 승무원이야
아시다싶이 여초회사라 임신출산 복지 다 엄청 잘되어있지만
일정기간 비행을 못하면 항공 보안법상 훈련부터 다시 받아야하고(내가 다 기억하고 있어도) 비즈니스클래스라든가 사무장으로 승진이라든가 새로운 교육에 투입되는것도, 또 그 사무장시험등등에서 합격하는 것도 다 비행시간이나 일정한 평가이력이 있어야해.
게다가 또 복직한 승무원이란 인식이 만나는 선배,사람마다 안좋을 수도 있으니까 정말 잘해야하고..
아무리 잘해도 육휴다녀오신분이랑 미혼인분이랑 다를 수 밖에 없어..뭐 그만큼 자식이라는 소중한 걸 얻는 장점이 있겠지만.
우린 특수업계라 좀 심하고 그렇거겠지만 교사는 쉬울줄 몰라도 격차 확확벌어지고 따라잡기 힘든 직무나 업계도 분명 있을거야..
구구절절 이렇게 설명안해도 교사랑 달리 힘든 일도 있다는걸 이해해주고 시야를 넓게 봐줬으면 좋갰다!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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