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께서 4년 정도 식물인간 상태셨는데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보러 갔을 때 손가락도 조금 움직이고 우리도 똑바로 쳐다보시는 것 같았거든 의사 선생님도 날 좀 따뜻해지면 가족들이랑 동행해서 병원 밖 산책도 할 수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일주일 지나서 돌아가셨어 오랜만에 할머니 햇빛 구경 시켜줄 수 있겠구나 싶어서 봄 오기만 기다렸는데 가버리셨네... 희망 좀 가져보자 했는데 이렇게 되는 거 너무 잔인해 대체 왜 그러는 걸까
| 이 글은 3년 전 (2022/3/24)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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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께서 4년 정도 식물인간 상태셨는데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보러 갔을 때 손가락도 조금 움직이고 우리도 똑바로 쳐다보시는 것 같았거든 의사 선생님도 날 좀 따뜻해지면 가족들이랑 동행해서 병원 밖 산책도 할 수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일주일 지나서 돌아가셨어 오랜만에 할머니 햇빛 구경 시켜줄 수 있겠구나 싶어서 봄 오기만 기다렸는데 가버리셨네... 희망 좀 가져보자 했는데 이렇게 되는 거 너무 잔인해 대체 왜 그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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