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사이가 엄청 좋으신 건 아닌데 최근 몇년동안은 두 분 다 많이 유해지셔서 요즘은 사이가 많이 좋아지셨어 아빠 쉬는 날엔 항상 엄마 데리러 가고 어제도 나랑 같이 갔어 아빠는 애초에 주변 사람 많지도 않고 많이 만나는 편도 아니야 얼마 전부터 쉬는 날 새벽에 자꾸 누구랑 통화하시길래 통화 목록 봤는데 통화 목록 거의 다 그 사람이더라고 번호 저장해서 걸어봤는데 여자야 위에 건 스마트워치로 확인한거고 핸드폰은 잠금 걸려있어서 카톡 같은 건 확인할 방법이 없어 어떡해야될까 일단 나는 대학생이고 오빠는 다른 지역에 있고 엄마는 전혀 모르실거같아 평소에도 상상도 못하셔 아빠도 진짜 우리한텐 다정하신 분이고 특히 나한테 죽고 못사는 분인데 지금 너무 배신감 들고 손떨리고 눈물날거같아 곧 있으면 중요한 시험인데 글도 안읽혀 엄마나 오빠한테 말해야할까 아니면 아빠한테 슬쩍 티내야될까 근데 또 아빠 뭐 물어보실 땐 그냥 핸드폰 보여주시고 내가 기억을 못해서그런데 패턴도 전에 알려주신 적 있어 진짜 상식적으로 하루에 몇 번씩 맨날 통화하는 상대방이 이성이면 바람 아닐 확률은 없겠지? 진짜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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