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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54
이 글은 4년 전 (2022/4/27) 게시물이에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거든 나는 학원 영어쌤이야 근데 한명이 은근 나 무시하고 수업 이해도 못하고 복습도 안해오고 단어도 안외워와 또 다른 얘들은 그냥 열심히는 하는데 잘하지는 못하고 질문도 없고 말걸면 반응도 딱 거기서 거기야 근데 한명이 숙제는 잘 안해와도 머리가 좋아서인지 공부도 잘하고 이해도 잘하고 선생님한테 까불거리는데 예의있게 잘대하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이 친구한테 더 잘해주게 되고 성적 기대도 하게되고 더 잘해주고 싶게 되는거야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냥 마음이 그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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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미운놈 떡하나 더주자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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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람맘이 글긴하지 ㅠ 그래도 한쪽만 잘해주지말자 차라리 다 그냥 똑같이 대하자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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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22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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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나마 성적 가장 올릴수 있는 기대도 되고 그러다보니까 이 친구 맡아주는 시간도 길어지게 되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너무 괴로워ㅠㅠㅠㅠ 다른 친구들한테 똑같은 내용 3번씩 설명해주다가 한명한테는 살짝만 설명해도 바로 응용하고 그러니까 보람도 생기고ㅠㅠㅠㅠ 뭐 나눠주거나 그런거는 똑같이 나눠주는데 그냥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다 버리고 비즈니스처럼 대해야하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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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럴수있지 나 학교쌤은 열심히하는데 맘에 안드는 애가 있고 말안듣고 공부도 안하는데 마음 가는애가 있댔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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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선생님 대하는 태도 때문인가 태도의 중요성 많이 느꼈어 같은 상황에서도 반응하는 태도로 그 친구들 인상이 판단되더라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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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선생님도 사람인데 당연한거라고 생각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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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사람인데 맘가는 건 어쩔 수 없지 그냥 걔 앞에서 티만 안내면 돼 솔직히 본문 같은 상황이면... 오은영 쌤 아닌 이상 누구나 그런 생각 할 거 같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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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ㅠㅠㅠㅠ 대놓고 티는 안내고 지금도 성적 낮은 친구들용 시험 대비 문제랑 단어 정리하다가 약간 현타와서ㅠㅠㅠ 내가 이렇게 열심히 잠못자면서 해도 얘들한테는 휴지조각될텐데 그런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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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티만안내면되지!!마음은어쩔수없어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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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진짜 당연하지... 마음은 어쩔수없음. 근데 애들 다 똑같은 돈내고 다니는거라고 비즈니스적으로 생각하면 맘 편할듯. 돈받으면서 업무관련된 부분으로 차별하면 안되긴함. 학생이자 학원에게는 손님이니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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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카페알바를 하더라두 우리가 음료를 만드는게 일이지 손님이 음료를 어떻게 먹냐에 따라서 우리태도가 달라지면 안되는것처럼 쓰니는 그냥 음료만들듯이 문제만들면 되는거ㅇㅇ 이미 손님한테 간 상품은 손님이 어떻게 사용하든 손님마음이지 뭐... 은근히 무시하는 그 학생은 진상만났다고 생각하자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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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너무 정상이라고 생각함 ㅇㅇ 선생님이란 참 어려운듯… 티가 안날수있나 나 학창시절때 생각해보면 쌤들 누구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티 다 나긴했엉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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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마음가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아 최대한 티내지않으려고 노력해야겠지ㅠㅠ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대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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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난 무시는 안했지만 숙제 안해가고 학원 억지로 다니고 선생님도 고통이었는데 부모님 관계 살얼음판이고 친구관계 망하고 심적으로 우울하고 그랬어 그 애도 뭔가 나처럼 일이 있어서 그렇게 행동한다면 나중에 좀 나아져서 쓰니한테 정말 미안할거야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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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선생님도 나 때문에 고통이었다는 뜻이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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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헉 좀 생각 많아진다..
난 학생 대하는 건 진짜 다 공평하게 대하고 리액션 해줬는데 이제 청소년기 애들이니까 낯가려서 티키타카가 잘 안되는 애들도 있단 말이지
그런 애들이랑은 그냥 딱 공부만 봐주는 느낌인데 친근하게 대하는 애들이랑은 웃긴 상황에 웃기도 하고 그랬거든... 이거 뭔가 애들은 차별이라고 느꼈을까봐 지금 와서 살짝 아쉽네 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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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약간 나랑 공감되는 상황이다 조용한 친구들한테는 그냥 지식전달이 목적이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수업만하고 까불대는 친구랑은 장난도 치는데 이걸로도 소외감 느꼈을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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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학생인데 솔직히 조금 그럼..(요..) 뭔가 나한테는 형식적인 수업만 하고 딱딱 끝내는데 저 친구랑은 장난도 치고 말도 많이 하는 거 보면 조금 서운해..(요..) 뭔가 학원 선생님이라니까 존댓말을 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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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귀엽닼ㅋㅋㅋㅋㅋ물론 조용한 친구들한테도 질문이랑 스몰톡도 다 관심가지고는 있어!! 근데 대화 내용이 일상적인쪽으로 가면 수업시간에 잡담하는거라고 생각하는지 별로 안좋아하는 눈치더라고 그래서 그런 친구들이랑은 대화는 하는데 문제관해서 생각이나 느낀점에 대해 대화하는 편이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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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주변 친구들 보면 많이 갈리긴 하더라구(요)!! 근데 난 일상적인 대화 조아해(요) 쓰니 내 선생님 해주라(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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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ㅠㅠㅠ뒤늦게 깨달았네... 안그래도 낯가리는데 내가 차별하는 거 같아서 더 소극적으로 나왔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아쉽고 미안하다... 그치만 내가 먼저 나서서 애들한테 농담하고 그런적은 없었는데 흑흑 오히려 무뚝뚝한 애들한테 분위기 워밍업 하려다가 반응 안해줘서 머쓱해가지고 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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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평소에도 그렇게 노력하고 생각하는 거 보면 그래도 친구들은 다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꺼야(요)!!! 사실 나만 그런진 몰라도 단순해서 서운했던 거 금방 까먹기도 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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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19에게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아 끝마다 요 붙이는 거 짱기엽네..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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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14에게
네 선생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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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그니까 ㅠㅠㅠㅠㅠ 근데 짖짜 맹세하는데 다 공평하게 잘 한 부분에 대해선 칭찬해주고 무안할정도로 반응 안해줘도 좋은 말 해주려고 노력했는데 나한테 장난치고 사적 질문하는 애들한테는 아무래도 딱딱하게 구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까 스몰토크도 나오고.. 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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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여긴 당연하지라는데 솔직히 난 여기의견들이랑 반대야 공부가르치는것만이 선생님은 아니라생각함 뭐 학원쌤은 좀 예외긴하지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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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선생님도 사람인데 생각하는거 자유고 그런 마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티만 안내면 상관 없지 ㅠㅠ 그거 애들이 아는 순간 진짜 상처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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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들 다 읽고 있어! 생각이 많아진다 티내거나 그러지는 않고 자료나 나눠주는것들 똑같이 나눠주고 있어 한 친구한테만 따로 뭐 나눠주거나 그러지는 않고! 그냥 진짜 학교 다닐때 선생님들 마음이 이랬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한탄글이었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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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애가 과제를 안해오는데 잘해오는 애랑 똑같이 대하는게 답 아니라고 생각함 차별이라고 죄책감 느낄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반응차를 주는건 필요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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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 피아노 강사 할때 그랬어!! 오은영쌤 화해란 책 이번에 읽엇는데 이거 읽으면서 내가 그때 왜그랫구나 난 깨달았어ㅠㅜㅜ 나는 엄마 때문에 그랫더라... 학생한테서 내 모습 봐서 그 학생이 괜히 밉고 정 안가고 그랫던거엿음 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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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함 읽어봐봐 학생 문제 아니어도 난 인생의 위로 받은 기분이엇어 ㅜㅜㅜㅜ흐엥엥엥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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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사람 마음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근데 티는 너무 내지마 나는 내 입으로 말하기 좀 부끄럽지만 숙제 너무 안 해갔는데도 학원쌤들이 날 아껴주는게 보여서 그걸 좀 믿고 행동한 게 있는데 나랑 같이 다녔던 애는 선생님이 자길 안 좋아하는게 보여서 기분이 나쁘고 스트레스받았다고 하더라 몇 년 지난 일이라 나는 그때가 좋게 기억에 남았는데 누군가 마음에는 안 좋게 남는거 보면 차라리 좋은 건 티내도 안 좋은 건 좀 숨겨야 되는 것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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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아 근데 자길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 이건 따로 말해도 좋을 것 같아 나도 기분이 나빠져서 과외쌤한테 좀 예의없게 군 적 있는데 엄청 혼났어서 눈물 뚝뚝 흘렸었거든ㅋㅋ 그때 며칠 지나고 돌이켜보니까 내가 진짜 잘못한 거라는거 깨달았었어ㅠ 아무튼 힘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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