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면접보는데 보지 말까

해외 인턴 가는건데 확실하게 정하지도 못하겠고 억지로 하는 것 같아 ㅠㅠ 경력 쌓으러 가는 건데 갔다와서 취준하면서 자격증 따는건 똑같아 해외는 생각도 안했는데 너무 갑자기 정하는건가

[익인1]

일단 보고나서 붙으면 갈지말지를 생각하자

[글쓴이]

그게 국가 지원이라 중간에 그만두기도 힘들어서 시간 버릴까봐 ㅠㅠ

[익인1]

경력 쌓아오면 일단 다른 취준생들이랑은 시작점이 다른데 취준하면서 자격증을 따도 이득아닐까 싶은뎅 안가서 후회하는거보다 가서 후회하는게 백번 이득일듯

[글쓴이]

좋은 말 고마워!! 맞아 .... 안가서 후회하는게 더 싫을 것 같기도 하다 1년 길긴 길지만 뭐 버텨야지

[익인2]

우선 보고 붙을 때까지 시간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자 선택지는 많을 수록 좋자네

[글쓴이]

그게 국가 지원이라 중간에 그만두기도 힘들어서 시간 버릴까봐 ㅠㅠ

[익인3]

어떤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외인턴이 더 매력적인 스펙이 될거 같은데 쓰니가 부담스럽고 싫으면 사실 억지로 밀어서 되는건 아니지. 곰곰히 생각해봐 가서 적응 못하고 한국 그리워하고 그럴꺼면 그 시간에 안정적으로 한국에서 준비하는게 나을수도 있고

[익인4]

쓰나 어떻게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