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어제 처음 만나서 영화봤는데 둘 다 낯가려서 진짜 별말 안했어.. 근데 상대방이 자꾸만 자기 싫냐, 맘에 안 드냐 그러더라고.. 그래서 어색해서 그런거다 이랬는데 집가는 길에 상대가 나와줘서 고맙다고 조심히 가래서 내가 먼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고 잘가랬는데 읽씹하더라? ㅠㅠ 그래서 내가 용기 내서 진짜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어색해서 그런거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보내니까 저렇게 옴.. 내가 용기내서 보낸 거에 대한 예의상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