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힙한 스타일에 지들 몸만한 배낭을 각자 쳐 메셨는데
안그래도 회사많은 환승역이라 사람들 다 우루루 내리는데 문 정가운데 서있어서
사람들이 빡쳐서(그리고 비키지도 않아서 공간이 안나서 밀수밖에없음) 배낭 밀치면서 내리니까
눈물의 드라마 한편 찍더라... 걍 눈치껏 쳐 내렸다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