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0살 이상 차이나는 사람들한테 언니 오빠하는거 거부감 없는데

우리엄마가 거의 막둥이라...ㅋㅋㅋ.... 

큰 이모랑 엄마랑 18살 차이남 

친척 언니 오빠들이 나랑 20살 가까이 차이 나다보니 친분이 좀 쌓인다면 별 거부감이 없는것 같아

[익인1]

나두!! 나는 엄마아빠 둘 다 막내라 사촌 친척이랑 나이 차이 마니나서 별 생각 안 들더랑

[글쓴이]

처음 본 사람한테 언니 오빠라고는 못하는데 좀 친분 쌓이면 열 몇 살 차이나도 언니 오빠 하게 되는것 같아

[익인2]

와 부럽다 나는 외동이고 부모님이랑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 편이라 호칭이 막 안 튀어나옴ㅠ 심지어 친척언니가 22, 28, 30이케 차이나는데 언니소리가 잘 안나와서 그냥 호칭 최대한 안 부르고 존댓말 씀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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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2.. 글고 본인보고 오빠라고 부르라는 나이많은 남자는 좀 이상한 경우가 대부분인듯

[글쓴이]

이거 보고 생각해봤는데
나도 자연스럽게 오빠라 부를수 있는건 친분 많고 오래 본 10살 남짓 차이까지인듯 그 이상은 내 안에 자아분열이 엄청 일어난 다음에 어쩔수 없이 하다 입에 붙어버린 것 같아
제목 수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