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개하기 싫은데 꾹꾹꾹 참고했거든? 근데 어느날부터 심장이 자꾸 빨리 뛰구 시도때도 없이 불안하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하더니 불안공황장애 왔어 진짜 심했을 때 휴대폰에 119눌러놓고 꼭 쥐고 잤는데 그 잠도 한 30분에 한번씩 깨고 해뜨고 나서야 잠들고 그랬닼ㅋㅋㅋ 지금은 공시 때려치고 회사다님서 하고싶은거 하니까 어느순간부터 정신과 약도 끊게 되더라… ㅋㅋㅋㅋ(정신과쌤도 슬슬 약줄야도 되겠다는 말 했었어 정신과약 절대 자기 판단 하에 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