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갱년기 오신 익인이들 있니...?

원래 이렇게 힘들어? 

맨날 우울해하고 같은 고민만 반복해 거의 6개월 째야 

나 취준생이라 너무 힘든데 이것때매 진짜 미칠것 같아. 

병원 가면 괜찮아져? 진짜 내가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어

[익인1]

난 취미 만들어줌 최대한 밖으로 나가게 하고 ㅜㅜ

[익인1]

엄마의 갱년기보다 내 성격이 더 맞아서 괜찮았던거 같기도 하고..

[익인2]

약 먹으니까 좀 나아져ㅋㅋ

[익인3]

난 그냥 해탈함...ㅋㅋ 중2때 고생시킨거 지금 되돌려받는 느낌임

[익인4]

응.. 우리엄마는 잘 얘기하다 갑자기 소리지르도 화내고 짜증 엄청내서 나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음 ㅠ

[익인5]

우리 어무니 호르몬약 먹고 계시지만 우울해하심.. 그냥 시간이 약인듯

[익인6]

나 대학교 다닐때 엄마 갱년기였는데 나 외지에서 학교다녀서 몰랐거든 엄마가 전화해서 쌍욕하더라....ㅜㅜㅜ몰랐는데 울엄마는 근본이 거친 타입이더라곸ㅋㅋㅜㅜ 그래도 병원 다니고 시간 지나면 돌아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