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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9l 2
이 글은 1년 전 (2022/5/26) 게시물이에요
* 글이 길어도 다 읽고 꼭 댓글 달아줘. 

제목 그대로 나 태어나서 사람들한테 한번도 못 생겼다 소리 들어본적 없어. 진짜 한 번도 대학생인데 생얼로 돌아다녀도 동기나 

친구들한테 예쁘다 소리 종종 가끔 들어봤어 대학 교수님들도 빈말일수 있지만 자꾸 나 한테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에서 충분히 

엄청 예쁘다는데 그게 빈말일수 있지만 칭찬이니까 난 기분이 나쁘지 않고 생각보다는 좋아. 근데 길거리 지나다니는 

 

풀메한 엄청 화려하게 꾸민 여자들을 보면 기가죽고 뭔가 자존감이 떨어져. 내가 풀메를 안하는건 아닌데 눈에 원시랑 사시가 아직 조금 남아있어서 평생 안경을 써야 하는 눈이야 수술해도 아직 사시가 있어서 렌즈 외적으로 껴봤는데 엄청 뭔가 그 렌즈가 생눈에 들어간다는게 끔찍하고 무서워서 안 끼다가 증명사진이나 소개팅 때문에 렌즈 꼈는데 너무 불편해서 두 세번 끼다 버리고 그냥 렌즈는 각막이 손상되고 

상처나서 렌즈 그 이후로 전혀 안껴. 차라리 안경 벗고 풀메이크업을 하고 돌아다니지. 근데 일상에서 대부분은 거의 주말빼고 

평일에 대학교 갈 때는 눈 보호 해줘야 되서 안경을 끼니까 화장해도 티도 잘 안나고 마스크 끼니까 더더욱 그리고 아침에 학교 

갈 외출 준비 하기 바빠서 화장하고 꾸밀 시간에 잠을 더 자자는 주의라 나는 졸려서 학교 가는 날 화장 거의 못해. 그리고 지금 

내 자연스러운 외모에 만족해서 성형생각 전혀 없어. 근데 여자는 외모가 진짜 중요하다는 걸 느껴서 외모 지상주의에 휩쓸리고 

 

싶지 않고 진짜 엄청 마이웨이인 나도 성형 후기나 성형 부작용 이런거나 보고 앉아있고 엄청 빠져 들더라.. 거울 보면 자꾸 코가 

거슬리고 코가 복코에 낮아서 콧대 올리고 싶고 눈도 핸드폰 많이해서 쌍수 진짜 잘됐는데 다시 눈이 감기는 안검하수 되는것 같고 

안과에서는 전혀 아니래. 근데 나는 자꾸 눈이 감기는 것 같아서 치열도 바른데 조금 틀어졌다고 치과에서 교정할 필요 전혀 없대 치열 

 

나 정도면 바르다고 치아 교정도 다시하고 싶고 안검하수 교정할겸 미용목적으로 다시 쌍수도 재수술하고 싶고 코가 눈에들어오고 쌍수도 다시하고 싶고 근데 어떻게 생각해? 나는 내 외모에 만족하고 살았는데 요즘 들어 외모에 대한 그런 생각이 다시 들어오는데 내가 남자한테 고백을 한번도 못보고 대쉬도 한번도 못받고 뭔자 여자 친구들이 잘 안다가오는게 내 외모 때문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경벗고 성형하면 훨씬 달라질까 싶은데 나는 이런 코르셋 덩어리로 살기 싫은데 이게 한국 사회 현실 같거든 나도 거기 

따라야 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때?근데 문제는 나는 이런걸 따르고 하면서 전혀 행복할 것 같지도가 않고 엄청 불행할 것 

같아 근데 현실이 그러니까 순응하고 따라가야 하는 건가 하는 거야? 아니면 그냥 내 원래 가치관 대로 나는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고 

개성있게 예쁘다는 내 생얼 내 맨얼굴 그대로 다니고 가끔 화장하고 다녀도 괜찮은 건가 싶어서? 남익들도 있으면 댓글 달아주고 

내 또래 여자들 여익들이 있으면 꼭 도와주면 좋겠고 글 다 읽어보고 꼭 댓글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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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성형 하지마
1년 전
익인1
되게 생각도 많고 그런 타입 같은데 그냥 자기를 사랑할려고 노력을 해봐
1년 전
익인2
문장을 되게 희한하게 나누네...성형하면 만족할 거 같아? 못할거 같은데 그냥 마인드를 바꿔야
1년 전
익인2
상담을 받아봐
1년 전
익인3
글 읽으면서 나까지 정신병 올 것 같음
1년 전
익인3
댓글 먼저 보는 익들 있다면 본문 읽지 말고 나가는 것 추천해~
1년 전
익인4
쓰니 혹시 외국에서 오래 살았어??
1년 전
익인5
외모에 대한 말을 너무 많이 들어와서 그런가보네
그냥 좀 놓는 게 좋을 듯.. 예쁜 게 좋긴 하지만 연예인할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갈 거면 뭐 엄청나게 예뻐서 뭐해~

1년 전
익인6
외모가 중요한 것도 걍 한 철인데 왜 집착하지? 걍 살어 손해 보는 것 없다며
1년 전
익인6
어차피 다 늙어서 죽을거 뭣하러 굳이 자신을 압박해서 힘들게 사는지 모르겠음
1년 전
익인7
이건 걍 한동안 거울보지 말고 살면 됨
누구든지 내 얼굴이 특히 맘에 안 드는 시기가 있음
근데 신경 끄고 살다보면 그땐 내가 왜 그랬지? 하게됨
이거 못 견디면 성형하는 거지 뭐

1년 전
익인7
의식적으로 노력해
성형어플 지우고 카페 가입되어 있으면 탈퇴하고 의식적으로 피하란 소리야

1년 전
익인8
우선 외모지상주의가 굉장히 심해보여 길거리 다니는 여자들이 화장을 어떻게 하는지 나랑 비교하면서 다녀본 적 없어.. 비교의식이 굉장히 심하고 남의 칭찬이나 평가에 예민한 상태로 보여
난 남이 성형하는 거 아무 거리낌 없어 근데 나는 안 해봄. 이유는 부작용 무서워서! 내 얼굴에 만족도 하고 가끔 불만족도 하지만 이 부작용에 대한 걱정보다는 작아서 안 해. 20대라고 해서 다 성형하지 않고 그게 현실은 아니라는 거지. 순응한다는데 뭘 순응한다는지 모르겠어! 네 비교의식과 열등감이 불안의 원천으로 보임. 그걸 성형으로 해소하는 게 순응이라면 난 반대야

1년 전
글쓴이
외모 지상주의 한국 사회가 진짜 심한거야.. 내가 외모 신경썼다면 풀메이크업 매일 하고 다니지 나보다 더한 동기들이나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 빼고 거의 다 풀메하던데 우리 과에서? 내가 자존감이 어느정도 있으니까 생얼로 그냥 막
밖에 돌아다니고 대학교 갈 수 있는거지. 대학교 돌아다니다 보면 풀메안한 여자가 외적으로 예뻐보이고 싶어서 안경 쓰다가도 벗은 여자애가 엄청 많던데 내가 자존감이 낮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 다만 대학교에 와서 연애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그리고 선배들이나 동기들 꾸민거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아서 최근 들어서 나도 나중에 사회 생활 하려면 좀 더 갖
춰입고 나한테 투자를 많이 해야 겠다. 체형교정이나 pt,피부관리도 받고 헤어 메이크업샵가서 관리,네일도 하고 옷 더
더 화려하게 사고 그럴 필요성이나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더 드는 거야? 격려나 응원의 말을 해줄 수 있어?

1년 전
익인8
꼭 겉으로 해야만 외모 신경 쓰는 게 아니지.. 지금 네 글을 다시 봐봐 네 외모에 대해서, 그리고 남의 정도에 대해서 얼마나 뭐라고 평가하고 있는지. 다 네가 한 말이야

만약에 그런 마음이 든다면 그대로 수용하고 성형하고 관리하고 꾸미도록 해. 아님 이게 외모지상주의가 심하니 코르셋이라느니 생각이 들면 안 하면 되고. 둘 중 네 의견이 뭔지 살펴보고 그냥 하고 싶은 거 해 남이 보는 거 평가하는 거 신경 쓰지 마러

1년 전
익인9
나 코로나라 사람 적게 만나면서 외모 신경 아예 안쓰게됨. 사람 많은 곳 가면 다시 비교하면서 어떡해 하지만 사는곳 시골이라 집오면 다시 별 생각 사라짐. 외모에 신경 쓸 새도 없게 일 많이 벌이는거 추천함. 대외활동이나 자격증이나 그냥 거기에 온 신경 다 쏠리도록. 외모 말고 능력에 집중해. 내 생각에 우리나라외모강박 심한 것 같음 특히 여자. 능력이랑 스펙 그리고 건강에만 집중해.
안경 끼고도 메컵 가능해. 이건 메이크업 돈주고서라도 배워보는걸 추천해. 어려우면 메이크업 박스 풀셋으로 한 12만? 정도 하는거 있을거야. 걍 분장메컵부터 데일리까지 스킬 익힌다 생각하고 유튭보면서 해봐 학원가거나. 메이크업 배워두면 꾸밀수있지만 안꾸미는게 되는거라 걱정 줄어듦.

1년 전
익인9
고백 받을 생각 말고 니가 맘에드는 사람 생기면 너가 한단 맘으로 살고. 한 번 제대로 너를 꾸며봐. 남이랑 비교하지말고 능력 위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친구 몇 명 사귀고 외모가 아닌 네 인생 목표를 정해. 외모가 주가 되지 않고 곁다리 고민이 되도록. 젊은사람사이에서 그리고 도시로갈수록 외모를 높이 보던데 진국인 사람들은 외모 덜 봄. 능력이랑 노력 보지.
너가 바라는 인생이랑 가치관 자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재정립이 필요할듯.

남을 위해서 너를 꾸미는 인생이 아니라 니가 살고싶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길 바라. 화이팅!

1년 전
익인9
난 적당히 살고있어. 필요할때 꾸미고 그 외엔 걍 다녀. 잘보이고 싶은 사람도 아직 눈에안차서 없고 내가 노력하고 열심히 하니까 이런 면을 보고 친구들이 다가오고 어른들이 도와주고 그래. 기회도 얻고 이걸로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외모가 전부가 아니야. 물론 나도 예쁘면 좋겠단 생각을 하지만 지금 쓰니는 나도 해야하나? 이런 맘을 갖고있잖아. 원래 바라는게 아니라 압박이랑 불안으로 갖는 바람은 결국 후회로 끝나는 것 같음. 성형은 건강이랑 직결되는 문제니까.
하고싶은거 하고 멋진데 예쁘기까지한 사람이 돼 봐. 예쁜 사람이 아니라. 전자가 더 쩔잖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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