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력서에 진짜 (이직준비중)
어려운 책 읽고 엄청난 교훈을 얻은척 (읽긴 했지만 그냥 그랬음,,)
진짜 열심히 열정적으로 진취적으로 도전적으로 산다고 적었고,, (현실은 주말에 퍼질러 잠..,)
지금 하는 일도 어찌보면 별거아닌 쉬운일인데 엄청 대단하고 멋진 일 처럼 포장했고,,,
지원 동기도 진짜 엄청난 꿈을 갖고 이직하는것처럼 써놨는데
이래도 되는걸까? 갑자기 현타와
1차면접에서 좋게봐주셔서 2차준비중인데 나중에 입사하면 아닌거 아시고 실망하시면 어쩌지? 이러고 ㅋㅋㅋ이게 맞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