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새벽2시되면 집온다고했거든? 술마시는것도아님, 그냥 남친이랑 남친 친구 커플들이랑 수다떨다 온다했거든? 근데 집에 왔더니 한다는말이 술퍼먹고 그따위짓안하재 이러는거, 근데 논다고 했을때도 내가 분명 카톡으로 술 안먹는다고 다들 차가져와서 그냥 얘기하고 먹어도 조금 마실것같다 했는데 결론은 1도안마셨고 피씨방가서 게임했거든...ㅋㅋ 근데 카톡 답장도 술먹고 취하면 미친거다 이런식으로 하는거 ... 이때도 답장으로 그냥 ㅋㅋ안먹어유~ 이러고 말았는데 집와서 술안마신 사람한테 술퍼먹었니 뭐니 그런 말을 애초에 왜해? 그래놓고 내가 아 말좀 그런식으로하지말아라 퍼마시긴 뭘퍼마시고 그따위짓이라하냐 안마신다하고 안마셨는데 왜 그런식으로 얘기하냐니까 늦게들어온게 죄송해서라도 네 하고 말것을 대꾸댄다 이럼... 내가 늦게들온게 죄야? 뭐가 죄송한거지?? 진짜 내가 생각이 잘못된거야? 어떤 부분이 죄송해서 내가 죄송하다느껴야하는거임? 진짜 짜증나 엄마 감정기복도 못따라가겠고 얼마전에 제주여행갔을때도 진짜 너무 싫고 힘들었슴 근데 자꾸 어딜같이가자하는데 진지하게 같이 다니기싫을정도로 뭐라하고 화내고 짜증내서 진짜 싫어 매사에 삐딱하게얘기하고 사람기분나쁘게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