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엄청 좋아해주던 남자 있는데 이사람이 너무너무 좀 자존심을 많이 부리고 정신연령이 어렼ㅋㅋ
나도 첨에 좋아했는데 갈수록 부담스럽고 너무너무 피곤해서 좀 거리두고 인연 끊으려 노력중인데
이사람 진짜 관심 받으려고 개개개개 관종 짓하는거 눈 딱 감고 무시중임.. 이제 이사람 포기하나...? 싶은 중인데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사람한테 시달리느라 엄청 내가 많이 의지하고 징징댔던 후배가 있거든?
심지어 그 남자랑 젤 친한 동네 동생임.................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내가 그 남자 끊어내려 연락 일부러 안받고 안한다는거 나한테 확답 받은순간 나한테 고백을 한거야???
그것도 진짜 진지하게 어른스럽게 1:1로 한것도 아냐 ㅋㅋㅋㅋㅋ 애들이랑 다같이 술먹는데 술김에 공개적으로 고백해서
갑분싸 만들고 내가 어떻게든 잘 넘기려고 노력하는데 와...................................................장난식으로 그자리 분위기좀 넘기려고 했는데
다음날에 나한테 1:1로 대화하다가 나보고 막 ㅁㅁ님은 진짜 감정도 없는 사람 아니냐 이러는거야??????????????????????????????
더 토나오는거 뭔지 앎??? 그러고 바로 다음에 나 괴롭히던 남자한테 바로 갠톡옴................오 개소름.....ㄹ엄ㄴ아린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