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서 음료시켰는데 친구가 아무말 안하고 내빨대로 한입 마셨어

나만 좀 그런가...?ㅠㅠㅠㅠㅠ한입만 마시겠다고 할 수 있지 않아?

[익인1]

똥매너

[글쓴이]

올리브영 가서 쿠션샀는데 봐도 되냐고 하더니 쿠션 자기 손등에 발라보더라...ㅠㅠㅠ새거였는데...

[익인1]

나같으면 서서히 손절함 그거 걍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온거거나 너 만만해서임

[글쓴이]

하 진짜ㅠㅠㅠㅠㅠ

[익인2]

아 왜 아무말도없이

[익인3]

아니 왜 묻지도 않고

[글쓴이]

자기빨대로 그냥 마셨으면 아무생각도 안했을텐데ㅠ

[익인3]

친구가 아니라 그냥 만만한 애 아니냐고

[글쓴이]

그리고 그친구랑 연애얘기하는데 그친구가 모솔인데 내가 사귄경험 얘기하니까 너도 나랑 똑같은 줄 알았다고 이러는데ㅋㅋㅋㅋ

[익인3]

무시하는게 기본으로 깔려있네 에휴 서서히 손절하자

[글쓴이]

3에게
그래야겠다 고3때부터 6년 친구였는데 참...한순간이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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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진짜 싫었어 순간...

[익인5]

왜 묻지도않고..그거 싫어하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글쓴이]

그니까ㅠㅠ그건 기본적인 예의 아니야? 가족끼리도 안그래..

[익인6]

난 ㄱㅊㄱㅊ... 근데 나는 허락받고 내 빨대로 마시긴혀

[글쓴이]

자기빨대가져와서 마시면 나도 상관없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진짜

[익인7]

물어보고 마시면 상관없는데 말없이 그러면 좀 그럼 ㅜ

[글쓴이]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하...

[익인8]

난 ㄱㅊ은데 그거 싫어하는 사람 꽤 많을텐데 왜그랬대,,

[글쓴이]

그니까...ㅠㅠㅠㅠ저 모든게 당일날 일어난 일이라는게 더빡치네ㅋㅋㅋㅋㅋ

[익인9]

어떡하냐 개더러워...

[글쓴이]

아우 진짜....ㅠㅠㅠㅠ너무 찝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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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점점 멀어져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