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안그랬는데.. 초반에 너보다 덜 한 내 마음때문에 너가 힘들까봐 내가 마음을 더 열었고 갈수록 나를 깍아가면서 까지 너한테 헌신했는데 오히려 그게 독이된듯해 괜히 헌신해서 내 가치만 낮아지고 너한테 쉬운사람된것같아.. 그래서 이지경까지 온 것 같네 다음엔 똑같은 실수는 없어야겠다 !! 다시 만날 맘 없이 생각해보니 너 정말 별거없고 괜찮은 사람도 아니였어 나보다 못난 너에게 개보다 못한 취급 받아서 오기로 더 널 못놓았던 것 같기도 하고.. 이제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