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차타고 안산 중앙동 쪽 지나가는데 갑자기 웃으면서 “아~~ 어릴 때 여기 헌팅하러 자주 왔었지~“ 이러는 거임 지금은 27이고 어릴 때는 20대 초반 때 말하는 거 그래서 내가 재밌었냐니까 또 웃으면서 “자주 왔었다 했지 성공했다고 한 적은 없는데?? 맨날 남자랑만 놀다 집갔다” 이러는데 만약 성공했으면..? 문란하게 놀았을 거 아냐. 헌팅 목적 자체가 건전한게 아닌데 걍 자기는 어릴 때 얘기니까 농담식으로 꺼낸거 같은데 좀 정 떨어져.. 딱봐도 전역하고 여자랑 어케 해보려고 간거같아서 내가 유독 헌팅술집이나 클럽을 안다녀서 이해 못 해주는 건가?? 나는 유흥이랑 완전 담쌓고 살아온 편이거든 다른 익들은 걍 어릴 때니까 그런가보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