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은 솔직히 늙어서 자궁에 높은확률로 병 생기고 생리나 그런 위생 등 병적인 이유로 하는게 크잖아 근데 수컷은 야외에서 풀고 키우는 겅우, 주변에 임신 가능성 있는 암컷이 있는 경우, 성기에 병에 있는 경우에 주로 한다고 수의사 분도 말씀하셔서..... 사실 우리집에 암2 수1마리 키우는데 암컷 발정기 체크 제대로 못했다가 지금 생각지도 못한 새끼를 가졌거든...그래서 남은 암컷도 발정기 오기전에 수컷 중성화를 빨리 시키려 했는데 (일단 암컷보단 수컷이 훨씬 수술도 쉽고 빠르고 해두면 나중에 애견카페 이런데도 가기 편하니까...) 아빠가 남자로서 공감인건지 뭔지 절대 수술 시키지 말라고 ㅋ....발정기때마다 계속 할아버지 집에 옮겨놔 근데 할아버지집 마당이 진짜 좁고 덥고 그늘도 없고 그냥 빈집이거든? 또 박스에서 자야하고 진드기도 많고....난 혼자 살다가 진짜 우울증 크게 느낀적 있어서 차라리 그런 환경에 둘바엔 수술 시키고 계속 집에 두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아빠맘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야... 익들 생각은 어때...? 그냥 암컷 2마리 수술 시키고 수컷은 그냥 냅둬...? 아님 아빠몰래 그냥 수컷 빨리 시키고 집에 데리고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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