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취준하고있는 간호과 4학년 이야, 간호 특정상 졸업전에 취업이 되는데 사실 내가 과가 적성도 안맞고 진짜 자대병원도 없으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메리트가 없는것같아서 다른과로 편입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겁나 반대함. (그래서 일단 꾸역꾸역 다니김함) 주위에선 간호사 대병가면 돈잘번다고 띄어주니깐 더 못그만두게 한것도 커. . 이젠 나보고 대놓고 취업하면 최소 엄빠한테 기념일제외하고 용돈10만원씩은 보내달라하고 누나가 5년째 공시생활하고 있는데 내년까지 만 하면 아빠가 퇴직하셔서 더이상 누나 공부지원을 못해줌ㅋㅋ 그니깐 엄마가 이제 니가 우리집 가장이라면서 맘단단히 먹으라고 하는데 진짜 화가나는게 정상이지? 계속 부모님이 사회초년생도 안된 나한테 계속 돈내놓으란식으로 내집을 사면 방을 하나 엄빠 방으로 달라는둥. . 이런 얘기하는데 진짜 스트레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