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인은 한살어린데 걍 재밌어 나쁜 사람은 아니고 그렇다고 성숙하진 않아 ㅋㅋ 싸울때많고 ㅋㅋ 나한테잘해주고 자격지심 조금있고 지할일나름하고 뭐 평범한스타일? 근데 내 마음을 온전히 기대지를 못하겠어... 전애인은 진짜 성숙하고 멋졌어.. 사람자체가 ㅋㅋ당시에 내가 너무 어리고 부족하다보니 잘 못해줬거든 근데 나한테 너무 잘해줬어 날 본인자신보다 더 사랑해줬고 지금 친구들한테 얘기해도ㅁ 그남자 정말 좋았다고 괜찮았다고 입모아 얘기하는 그런남자야 눈빛만 바라봐도 위로가되는 그런 남자였는데 내가찼어 아마 진짜 상처 많이 받았을거야.. 날 너무 사랑해줬는데 ㅋㅋ 다른 어리숙한 남자들을 만나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지금이라도 진짜 울면서 빌고싶어 그정도로 너무 그리워 저런 사람 다시 또 없을 거 같아 정말.. 나 너무 바보같다 현애인한테도 미안하고 그래 그 전애인은 지금 다른여자 생긴것 같더라고.. 연락해보면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