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객관화 안되는 언니들한테 솔직하게 말 하고싶음;

회사와서 알게된 나이차이 많이나는 언니들..(30대 중후반~40) 무리가 있는데 

퇴사하고도 연락하면서 편하게 언니언니 하면서 지낸단말야 

물론 몸매관리 잘해서 뒤에서 보면 20대같은데 

앞에서 보면 그 나이대에 관리잘한 사람으로 본단말이지ㅠ  

근데 절대 연상은 안되고 결혼하려면 남자 조건이 어때야하고 말도안되는 얘기만 계속 함 ㅠㅜㅜ.. 

근데 서로서로 맞아~~ 우리가 이정도인데~~ 이런식으로 행회돌리고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걍 가끔은 팩폭으로 두들기고싶다.. … 듣다지쳐

[둥이1]

ㅋㅋㅋ원래 나이들수록 더 따진다잖어ㅋㅋㅋ걍 냅둬..

[글쓴둥이]

ㅠㅜㅜ.. 그래야지..
말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가끔 이렇게 당나귀귀라도 하고싶음

[둥이2]

그러다가 나이 더 들어서도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고 혼자 늙어가야 정신차리고 후회해도 혼자 지내는거지 뭐

[둥이2]

괜히 팩폭 했다가 안 좋은 소리 듣지말구 지팔지꼰이라 생각하고 그래그래 해드려

[글쓴둥이]

웅웅 그래야지 둥이라도 들어줘서 고마워ㅠ

[둥이3]

ㅋㅋㅋ 나 교회에도.. 솔직하게 괜찮긴한데 결혼 못한 언니들 되게 많았거든? 근데 눈이 까다롭더라..

[글쓴둥이]

ㅠㅜㅜㅜ.. 진짜 울 언니들도 눈 쫌만 낮추면 괜찮음ㅠㅜㅜ..
어쩔수없나봐 들어줘서 고마워ㅠ

[둥이3]

그러다가 결혼한 언니들 몇명 있는데.. 진짜 눈 엄청 낮췄더라..

[글쓴둥이]

이건 어쩔 수 없는거구나 ..ㅠㅠ
나도 결혼 빨리 하던가 안하고 혼자 잘 살 수있는 준비
해야겠다..ㅠㅜ
둥이도 늘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