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4학년인데 나보다 똑똑한사람은 너무많고 아니그냥 대부분이 나보다 똑똑하고 내 머리는 수의사할 깜냥이 아닌것같고 그렇다고 연구를 하자니 그럴 머리는 더더욱 아닌것같고 툭 치면 진단치료방법 술술나오는 동기들보면 자괴감든다… 그냥 적당히 공부해서 적당한 대학가서 적당한 직장에 취업해서 일했으면 이렇게 자괴감드는 인생이 아니었을텐데 졸업할때까지 그냥 스스로가 멍충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니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여기왔나 싶어ㅋㅋ큐ㅠㅠ에휴… 돈도 의사만큼 못버는데… 강아지가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왔다가 이지경됨 너무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