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너때문에 이혼안하고 살았다 이러는데 그럴거면 왜 결혼하고 왜낳는건지 부모님들도 부모님의 삶이있으니깐 이해하라는말도 어이없음. 차라리 가정에대한 책임감없이 걍 본인들 하고싶은대로 할거면 자식갖지말지. 그래놓고 이제 이혼할땐 너한테 우리가 싸우는모습 보여줄바엔 이쪽이더 너한테도 좋은일이니깐 ~ 하고 마치 요샌 이혼이 별거아니란듯이 말하는데 자식입장에선 한순간에 가정이 무너지고 편견속에 던져졌는데 말은쉽지.. 나와사귀는사람은 내가 이혼가정이라서 망설이게되고 내가 편안하게 갈수있던 집도사라지고 더이상 가정에서 안정감을 바랄수없게되고 잘살아볼생각은 못할망정 서로탓만하고 진짜 책임감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