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상 그 자체.. 오늘 만나서 얘기하다 뭐하고 지내냐하다가 대학 들어왔다 하니깐 거기 어디냐 묻더니 내 앞에서 ㅇㅇ대 정시등급 치고, 학원에서 일하는 언니는 막 평가하고..고등학교 다니는 사촌애들한테는 너넨 이 등급보다 높아? 모고 몇이야 묻고ㅋㅋㅠㅠ 나한테 고등학교때 공부 잘한거 아니였냐.. 내가 대학 생각없다가 9월부터 공부했다, 시간이 없었다, 저는 만족해요, 저 고등학교때도 공부는 못했어요ㅎㅎ 해도 아이고.. 그 나이에 대학 갈거면 좀 똑바로 하지, 젊은 애가 포부가 왜그러냐 이러고 악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