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절친인데 걔랑 한번 크게 싸웠을때 뒤에서 내 비밀 누설하고 나에대한 안좋은 소문 퍼트렸던 애거든..내가 그때 걔보다 공부 못했는데 싸웠을때 내가 걔보다 공부 못한다는걸로 나 무시한다는 본심도 드러내고 그랬었어서 어쨌든 지금은 걔가 나한테 사과하고 잘못한 만큼 잘챙겨주고 그래서 여차저차 잘지내고 있어 근데 얘가 대학이름에 목숨 걸던 애인데 서성한 목표로 공부하다가 삐끗하고 또 삐끗해서 결국 인서울 하위권 대학교 갔단 말야.. 솔직히 가끔 걔가 내 비밀 누설하고 다녔던거 생각하면 통쾌할때 있음 얘 지금 학벌 컴플렉스 있는데 옆에서 그 모습 지켜볼때마다 딱히 안타깝단 생각은 안들음..그때 걔가 나한테 못된짓 했던거 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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