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광화문 갈 일 있으면 꼭 시간 내서 가는 바임 원래 2명이서 가면 늘 치킨 1 + 칵테일 2 만 주문하는데 마셔보고 싶은 술이 있어서 총 3잔 시켰음 1. 미스 프리다 내 앞에 바로 놓인 꽃 있는 칵테일은 미스 프리다 라는 칵테일 찰스h바의 시그니처 칵테일이고 프리다 칼로가 쓰는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칵테일임 그래서 칵테일 서빙해줄 때 식용 향수를 뿌려줌 베르가못 향 났음 처음엔 데낄라 느낌의 술 맛이 올라오고 상큼하게 변함 2. 파파라조 칵테일 안 마셔봐서 모르는데 사진작가 파파라조에서 영감 받아 만든 칵테일임 그래서 그런가 주문하면 폴라로이드로 우리 사진 찍어줌 여담으로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사망한 원인이기도 함
이렇게 꽂아줌 폴라로이드 사진 간직하고 싶으면 파파라조 칵테일 주문하면 될 듯함 맛도 술 못 먹는 사람이 먹기에도 괜찮았음 3.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산 마셔보고 싶었음 향이 굉장히 달았고 맛도 깊이 있었음 달달한 향수를 입에 머금은 느낌??? 간단하게 디캔딩하고 빈 잔 맡아보면 정말 좋은 향이 났음 커버 차지 1인당 만원 받음 만원에 한입거리+웰컴드링크(브뤼 샴페인인듯?)+올리브+감자칩 일케 구성돼있는듯 칵테일 한 잔에 3만원대로 형성되어있고 양주 같은 경우는 글라스 하나에 4만원대 이상? 국내 1위 칵테일 바에 호텔 내부에 있어서 서비스도 좋음 그거 감안하면 저정도 가격은 그냥 납득되는데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음 펜트하우스랑 무한도전에 나온 적도 있음,,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