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로 나는 나이먹을수록 자기관리 점점 기본만 하고 옷도 특정 자리에서 입을 몇벌만 비싼거 딱 냅두고 정리했거든 평상복은 적당한 가격대만 삼 친구는 직장 들어간지 이제 2년 됐는데 얘는 더 자기관리 집착하고 옷도 비싼거 한번 사더니 계속 한번 살때 비싼거만 계속 삼 만나서 돈 모아서 몇백짜리 시계를 살거니 가방을 살거니 세트로 50 60짜리 살거니 원단이 어쩌니 저쩌니 여기서부터 일단 대화 안되고 만나도 얘기가 안 통하니까 같이 있는 시간이 지루한거 걔도 나도.. 근데 서로 굳이 까내릴 이유도 없으니까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 이렇게 보니까 바꼈네 어릴때 저 친구가 나 비싼거만 사는거 이해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