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이 엄마 얼굴도 몰라 낳자마자 도망가셨대 아버지도 키우기 힘들다고 할아버지 집에서도 대충 밥만 얻어먹고 혼자 지낼 수 있을 만큼만 크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는 기숙사 있는 학교 가서 지냈대 지금도 아버지랑 연락은 하고 명절 때 찾아 가긴 하는데아버지가 장애인이셔서 벌초나 차례지낼 때 거동이 불편하니까 가서 도와주는 것 뿐이고 그 외에는 그냥 형식적인 연락만 하는 정도 근데 그거에 비해 우리집은 진짜 딱 화목한 가정 그 자체거든 물론 이거저거 싸우기도 하고 하지만 다들 사이 좋고 가족끼리 시간도 많이 보낸단 말이야 자란 환경이 너무 달라서 그런가 내가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는 걸 이해를 못해줘 반대로 가족들이랑 다퉈서 하소연해도 있는 게 고마운 줄 알라 그러고… 뭔 말을 못하겠어 사실 그리고 어머니 때문인지 여성에 대한 컴플렉스도 약간 있고…(본인이 이렇게 말함) 내가 계속 사귀는 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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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더이상 상담용으로 못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