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결혼해도 미래가 안보여
출산율은 저조해서 애를 낳아도 인구수도 절벽인 나라에 아이 생각하면 미래도 암울하지
집 사는건 꿈도 못꾸지 결혼하고 육아휴직도 쓸수는 있지만 그래봤자 애 혼자있어도 될때까지 풍족하진않으니깐 있으나 마나지
그렇다고 애낳으면 돌볼분들이 부모님밖에 없는데 부모님도 편찮으셔서
베이비시터 전문적인곳이 있다면 맡기겠지만 없어서 남편이랑 아내 둘 중 한명은 퇴직해서 애보는게 답이지
심지어 대게는 소득기준이 남편쪽이 더 높고 아내는 산후조리도 받아야되니깐 육아휴직써야되는데 그럼 돈벌수있는사람이 남편이라서
남편이 회사다니는게 맞긴한데 그러다가 아내가 육아때문에 퇴직해서 경력단절되고 주부되면 그 원망이 고스란히 나한테 올텐데
맞벌이라도 애기들을 맡겨주는곳 찾기가 하늘에 별따긴데 거기도 믿을만한곳인지 확인하는것도 스트레스고
여친은 왜 결혼안하는지 자꾸만 부추기는데 속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