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깨닫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다.. 대3이고 연락하는 친구 2명 있고 대학에선 아싸고 맨날 학교집학교집 이게 전부임 가끔가다 몇 달에 한 번 놀러나감 남들은 동아리며 뭐며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서 세상을 넓게 살아가는데 난 항상 좁은 환경에서 원래 만나던 사람만 계속 만나면서 특별한 경험 하나도 없이 걍 고여있는 느낌...?ㅜ 원래는 그냥 아무 생각 자체가 없었고 이렇게 사는게 편해서 이상하단걸 못 느꼈는데 내 또래 대학생들은 나랑 정말 다른 삶을 살고 있단걸 깨달으니까 현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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