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감에 짓눌린 착한 딸이었어 20살 때부터 대학가서 시간 조금 나니까 할머니 병간호했어 할머니 저녁챙겨주고 약챙기고 낮에 못주무시게 시간보내고 병원보내드리고 나 술마시고 집들어온적도 10시 이후로 집들어온 적도 없어 아빠 동생들은 같은 지역 살면서 우리가족한테 맡기고 일주일에 한번 오더라? 근데 요양원보내긴싫다고 해서아빠 엄마 조카인 내가 다했지 나 제일 예쁜 나이에 놀지도 못했어 치매도 독한치매라 많이 힘들었어 맞기도 맞고 밥상엎고 욕하고 부모님은 이혼장 왔다갔다하고 그사이에서 서로 감정받이 하느라 미치는줄 알았어 그리고 할머니가 돌아가셨어 다끝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절대지원 안해주고 아빠동생들조카들만 돈주고 내차례는 언제오는데 왜 나한테는 안해주는데 내가 그렇게 노력했는데 당연한거 아니잖아 아빠동생들 역할 내가 대신다했는데 왜 아빠동생이 아빠돈가져가는데 왜 돈도 많은데 조카등록금 내주는데 나한테는 보증금도 안주면서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그걸 당연하다는듯 받아들이는거 같아서 너무 싫어 전부이해안가 보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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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 공기업 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