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오래 된 기억이라 정확하게 기억 안 나도 풀 썰 대부분 5~6학년때 일이긴 함 1. 특정 과목 점수 몇 십점 이하는 단체 기합겸 체벌가함 미술 50~60점 미만이면 혼날 거라는 말이 있었는데 끝나고 나서 미만인 애들 다 불러옴 그래서 오리 걸음인가? 그걸로 계단 올라 갔다 내려갔다 했다더라 2. 저 당시에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크게 논란 됐는데 그때 뉴스에 나올만큼 왕따로 인한 자살 사건이 많았음. 그래서 학교마다 설문조사하고 학교 폭력 많은 학교 명단 발표했는데 우리학교 있었음. 그래서 6학년 전체 강당에 무릎 꿇고 1~2시간 혼내고 5학년 몇 반들은 그걸 보게 함. 3. 학년마다 의무적으로 듣게 하는 강의(학교 폭력, 범죄)가 있었는데 그 날 반 전체가 떠들어서 교감이랑 6학년 부장쌤 날 잡고 강당으로 불러내서 혼냄. 4. 학교 폭력 심하기로 유명한데 반에 왕따 있으면 대처 잘 안 함. 반에 자폐 있는 학생 있었는데 중간에 말도 없이 집 갈 정도로 때리고 욕하고 심해서 어머님 여러번 오실 정도인데 나아진 거 없음. 오히려 자폐있던 학생 욕함. 5. 도덕쌤이 외국인 영어쌤들 싫어해서 수업하면서 욕함. 집이랑 이거 저거 지원하고 외국인 영어쌤들 밥 항상 사드신다는 식으로 까기도. 6. 학교가 개교한지 꽤 오래 된 학교고 나름 전통이랑 위상있었는지 그걸로 자부심 가지는 나이 많은 쌤들 계셨음. 그래서 혼날때마다 "이 학교는 대ㅇㅇ초등학교로 불렸다" 식으로 말하면서 너희가 어쩌구함 7. 여학생들이 화장실에 몰려있거나 오래 있고 몇 명 학생은 문 쪽에서 대화한다는 식으로 혼냄. 그래서 남자쌤이 여자화장실 문쪽에 있어서 화장실에 떠들거나 몰려있는지 없는지 확인함 지금 기억 나는 건 이거 뿐이지만 그땐 더했던 걸로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