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아 보이는 아저씨가 한달 전부터 우리집 근처 편의점에서 야간알바하시길래 조심스럽게 나이 여쭤봤더니 51살이라고 하시더라 우리 아빠랑 동갑이라 반가워서 우리 회사에 사람 구하는데 소개시켜 드릴까요 물었더니 약간 침묵하시다가 생각 좀 해보겠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