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는건 이번이 두번짼데 첫 카페는 저가형이었는데 나이 많은 사장님이고 엄청 돈아끼는 사람이라 나 일할 때 음료 한 잔도 내가 사먹어야 됐거든.. 진짜 가끔 카페 음식 -원가 엄청 싼건데 그날 못 팔면 어차피 못파는거- 주고 그랬는데 이번에 하는 알바는 젊은 사장님이고 인스타감성 카페야 나 원래 시간보다 한 10분정도 일찍 가면 시간 될때까지 앉아서 쉬라 구러고 퇴근 할때마다 음료랑 디저트 엄청 챙겨주셔.. 끝나고 약속 있으면 친구들껏도 싸가라 그러고 ㅋㅋㅋ 근데 디저트도 직접 베이킹하셔서 짱 맛도리임… 그리고 카페 굿즈도 만드는데 갖고싶은거 있음 말하라고 그냥 냅다 주면 짐될까봐 그러니까 편하게 말해달래 흑 ㅠㅠ 뼈를 묻고 싶은 카페다

인스티즈앱
와 신민아 김우빈 웨딩사진 미쳤다





